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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

[about] 재생능력

by 해피치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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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능력은 가볍게는 어디 베이거나 까지거나,

심하게는 신체 일부가 잘려도(좀 잔인한 표현이지만요;;;)

원 상태로 복구되는 능력이죠.ㅎㅎ

현실적으로 따지면 도마뱀 꼬리가 원래 생각나야겠지만,

전 사실 재생능력하면 만화책 드래곤볼의 셀 캐릭터가 생각납니다.ㅎㅎ

쨌든, 인체의 신비라 해야하나???

예전부터 재생능력이 정말 너무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ㅎㅎ

바로 다친 직후에 찍은건 아닌데, 아마 강아지 미용하다가 다쳤던 걸로 기억합니다만.ㅎ;;;;;;

2017년 3월 21일에 찍은 사진이고요,

요게 6일 뒤인 3월 27일에 찍은 겁니다.ㅎㅎ

정신없어서 다친 직후에 찍은게 아니라 뭐 별 차이가 안 보일 수도 있어 아쉽지만...

뭐 쨌든, 재생능력의 생생한 과정을 담기위해 다시 다칠 수는 없으니깐요.ㅋㅋ;;;;;;;;;

근데 암만 생각해도 너무 신기한게....

어떻게 원래 상태로 새 살이 나는건지...

넘치거나 모자라지도 않고 딱 원래의 상태로 새 살이 나는것도 너무 신기합니다.ㅎㅎ

게다가 나름 어렸을 때부터 재생능력이 신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의 재생능력이 좋은 편이라 생각을 하거든요(지극히 주관적입니다.ㅋㅋ;;;;)

쨌든, 나에게도 드래곤볼에 나오는 셀 처럼 재생능력이 있다면.....????

막연히 이런 상상도 해본 적이 있거든요.ㅎㅎ

그럼 그 능력을 어떻게 쓰지????란 고민도 해봤는데...

사실 뭐, 딱히 아무 고민 할 것도 없이 정해져 있습니다.ㅎㅎ

바로 119 소방관이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긴급구조 119란 티비 프로그램을 정말 감동적이게 봤던 기억이 있거든요.ㅎ

경찰청 사람들이란 티비 프로도 인상깊게 봤는데,

범죄에 대한 내용이 나오니 어린 맘에 좀 무서웠어요.ㅎ;;;;

쨌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

정말 보람되고 좋은,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자연스레 어렸을 때

소방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만.....

사실 용기가 없었어요ㅠㅠ

구조활동 중에 소방대원 사망사건이라든지,

위험한 상황에 망설임없이 뛰어 들어서 남의 생명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을 지 등등.....

그냥 꿈으로만 마음 한 켠에 간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물론 만약이지만요.ㅋㅋㅋㅋ

정말 초능력같은 초자연적인, 드래곤볼의 셀과 같은 재생능력을 갖게 된다면,

아무 망설임 없이 소방관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네요.ㅎ

재생능력이 생긴다면 다른 건 딱히 떠오르지도 않고 그냥 딱 하나,

소방관이 되고싶습니다.

음.......그게 다예요.ㅎㅎ;;;;;

쨌든,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담보로 다른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고, 항상 감사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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