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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는 워낙 뭐 유명한 웹툰이니

진작부터 많이 들어는 봤는데, 아직 웹툰을 본 적은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거든요.ㅎㅎ;;;

그리고 한창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가 방영되고,

이슈가 되고 유행하던 시기에 만화카페에 자주 놀러오는 올킹이라는 아이가

완전 재밌다고 추천을 해줬어요

근데 뭐 딱히 시간을 내서 그 드라마를 볼 정도까지 보고싶진 않았는데...

얘가 이태원 클라쓰 1화~4화 요약 영상을 보여줘서 잠깐 봤는데.....

완전 대박대박!!!!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ㅋㅋ

원래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는 원작부터 보고 드라마를 보는 편입니다.

그러면 원작과 어떤 식으로 바뀌었는지 비교도 되고,

보는 재미가 더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엔 원작인 이태원 클라쓰 웹툰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드라마를 먼저 접했습니다.

내용은 일단 주인공의 창업 스토리???라고 해야 할까요.ㅎ

주인공 사연 많은 박새로이가 이런 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단밤'이라는 술집을 창업하고 창업 후에도 숱한 고난과 역경들을 겪는 내용입니다.

전반적인 내용,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아는 분들이 많을테니

제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적어보겠습니다.ㅎ

일단 처음엔, 창업하는 내용에 대해 나오니 저도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창업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장사를 잘 할 수 있는지...

호기심이 생겨서 그 부분에 시선이 많이 가더라고요.ㅎ

물론 제가 하는 애견카페, 만화카페와 술집은 다른 분야니까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무언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있어서요.....^^;;;;ㅋ

그리고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박새로이의 성격입니다.

소신 있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어떠한 외부의 악조건에서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강한 뚝심.

저와 비슷하다고 하면 좀 오바같긴 하지만.....ㅎ;;;;;

살면서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비슷한 부분이 좀 많더라고요...

굳이 따지면 박새로이 가치관에 비하면 저의 가치관은 하위버전?? 보급버전???ㅎㅎ;;;;;;;

암튼 뭐 드라마라서 좀 더 이상적인 부분이라든지

좀 더 강직한 면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나름의 가치와 비슷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더 박새로이 캐릭터에 몰입하고

보는 내내 박새로이의 선택과 행동에 감탄하며, 동경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ㅎ

그래서 나라면 박새로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게될까란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를 봤는데, 제 생각과 비슷하게 박새로이가 선택을 하기도 하고,

혹은 제가 생각으로만 할 법한... 더 이상적인 방식으로 박새로이가 선택을 하기도 하는

상황을 보면서 나름 통쾌하기도 하고 공감되기도 하고....

정말 몰입되어서 봤던 것 같네요.ㅎㅎ

제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실천하며 사는 박새로이라서 그런지,

박새로이의 대사들이 정말 대부분 공감되고 와닿았거든요

그 중에서 가장 공감되었던 건, '사람에 대한 중요성, 신뢰'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장사는 사람이다' 뭐 이런 말이었던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나지만, 저 역시 살면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살면서 당연 돈도 중요하죠.

먹고 자고 사는 것 등 기본적인 것들을 포함해서 돈이 있어야 하고픈 것을 할 수 있으니깐요

물론 돈이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도 하고요.

돈이야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고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사람 관계는...

특히 냉정하게 이해관계가 얽힌 관계가 아닌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나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커다란 가치가 있는 것 같고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다른사람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제가 신뢰를 받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다른 사람을 믿고 대하다보면 자연스레

서로 신뢰하게되는 관계가 쌓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지만...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인간관계에서, 예상치 못한 혹은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서,

생각처럼 뜻대로 되는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ㅎ;;;;

물론 외부적 요인을 탓하기보단,

제가 더 성숙하고 포용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게 우선이지만요.ㅎ;;;

여하튼,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를 보면서, 박새로이 삶의 방식을 보면서

통쾌하게, 정말 속 시원한 기분으로 재밌게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주인공 박새로이 외에도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했고요.ㅎ

개인적으로 원래 한 번 보면 다시 보는 건 별로 안 좋아다보니,

정말 특별하게 와닿는 드라마 아니면 다시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도 스토리상 두고두고 또 보고 싶은 드라마는

아니라는 생각 들긴 하지만, 저에게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새로운 소재, 신선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맘 편히 재밌게 박새로이에 공감하며 몰입해서 보기에 좋았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ㅎ

이제 저는!!!

드라마에 비해서 원작은 어떤지,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보러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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