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사르르~// 신림동 종가 할머니 보쌈 족발^^
벌써 몇 개월 전인지 생각은 안납니다만.ㅎ
근무 끝나고 팀 회식을 한 적이 있는 곳이었죠.ㅎ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가서 먹었는데
맛나게만 먹고 기억에서 잊혀졌거든요.ㅎ
그러다가 최근에 같이 일하는 친구가
신림 족발 얘기를 했는데
이전에 갔던 건 기억도 못하고
어디기에 그렇게 맛있나?란
궁금증만 커가다가
지난 근무 끝나고 아침에
형님 두분과 친구와 들렀습니다.
!!!!!
도착해보니깐 기억나더군요.ㅎㅎ
예전에 와서 맛나게 먹었던 그 집//ㅋㅋ
그래서 바로 블로그에 올리려고 찍었어요~
일단 24시간 영업이 맘에 드네요^^
언제든 가면 먹을 수 있다는 든든함//ㅋㅋ
내부는 이렇습니다.
깔끔한 편 같아요.^^
저희는 족발&보쌈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이제 기억나는데 예전에도 신기했던
요것//ㅎㅎ
알코올램프?처럼
불이 계속 나네요.ㅋ
뭘로 태우는 건진 모르겠지만요.ㅎㅎ
신기해서 찍고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드디어 주문한 메뉴 도착//
족발 먼저 찰칵//ㅋ
아~~ 정말 맛나보입니다.ㅎㅎ
김치도 참 맛나보이고요.ㅋㅋ
게다가 보쌈 마저도
군침이 그냥 꿀~꺽//^^
전체적인 모습입니다.ㅎ
가까이서 찍으려니 손이 떨려서(수전증인지)
제대로 찍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배가고파서인지???ㅎㅎ
정말 첨 한 입 먹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ㅎㅎ
(밤샘 근무로 인해 피곤한 상태+살짝 과장.ㅎㅎ)
이번엔 수육도 찍어 보고요.ㅎㅎ
자꾸 흔들려서 초점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요거 건졌네요, 맘에들어요^^
요렇게 김치 속?이랑 같이 먹으면,
그 맛은 아~~~~~~!!!!!
군침 돕니다^^//
뒤이어,
막국수 도착//
요것도 매콤한게
맛나더군요^^
몇 번을 찍어서 요거 하나 건졌네요^^ㅋㅋ
넷이서 맛나게 먹고 즐겁게 떠들고
나와서 아쉬운 맘에 한 컷//
더 찍고 자리를 뜹니다.ㅎ
이제 두 번째이지만ㅎㅎ
집에서 멀어서 자주 갈 수는 없지만,
일단 가면 정말 맛나게 먹고
만족스럽게 나오는 곳이네요^^//
아,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못찍었네요ㅠㅠ
-2015. 12. 31.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