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7] 칠성포차 독산점

같이 일하는 형들 중 한 분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셔서

가끔 일 끝나고 매운 음식 먹기도 하거든요.ㅎㅎ

근데 일 끝나고 가면 보통 저녁 10시, 11시 이후다보니

근방에서 먹는데, 보통 독산동 먹자골목에서 먹거든요.ㅎㅎ

이미 갈 만큼 가서 딱히 새로울 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형이 맛나다고해서 간 곳이 이 칠성포차였습니다!!!ㅎㅎ

마약찜닭이라.....이름부터 강렬하더군요.ㅎㅎ

오~~~~~~~ 딱 보자마자.ㅎㅎ 강렬한 색감에,

그냥그냥 '매움, 매움, 매움' 이런 자막 지원이 되는 것 같네요^^bb

살짝 찍은 내부사진입니다.ㅎㅎ;;;;

참치 주먹밥도 같이 먹었는데, 매운 맛을 달래줄?

최적의 파트너라 생각합니다.ㅎㅎ

와..........진짜 감탄만 나왔어요.ㅎㅎ

완전 맛나게 매워서 중독적이었어요.ㅎㅎ

괜히 마약이란 단어가 쓰인게 아닌 듯 합니다.ㅎㅎ

역시나 먹기에 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아쉽지만,

워낙 맛나게 만족스럽게 먹어서 그 때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네요^^ㅋㅋㅋ

-2018. 1. 24.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