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망포동 만화카페, 해피치 만화카페!!! 준비과정 4/5
뭐 딱히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후딱후딱 지나가더군요ㅠㅠㅠㅠㅠㅠ
5월 21일//
집에서 가져온 짐도 아직 정리가 안되었고,
책들도 다 정리가 안된 상태라....
이것들을 다 혼자 하려니.....
어차피 혼자 해왔고, 혼자 해낼거지만//
사업자 등록 해야하고, 이런저런 교육도 받아야하고, 책 정리에 짐 정리에,
이런저런 것들도 다 신경 쓰고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그 당시엔 막막하더군요ㅠㅠ
5월 25일//
예~~~~~~~전에 회사 다닐 때 포인트가 남아서 샀던
실내 자전거 세팅 완료!!!ㅎㅎ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만화보는 것도 재밌지만
살짝살짝 운동하면서 만화책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요^^ㅎㅎ
5월 마지막 한 주는,
직원 모집 공고글 올리고 면접을 봤습니다^^
제가 애견카페에 있을 때 만화카페를 지켜주실(?) 분을 찾는 거기에
나름 고민도 많이하고 신경도 많이 쓰이고.....
사실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분이 이 '직원 구하기' 였던거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스케쥴이 일정한게 아니다보니 뭐....
애초에 조건을 충족한 분이 나타나기 쉽지않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면접 보면서.... 잠깐 얘기를 해본 것이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나름 좋은 분들을 만나본 것 같습니다^^b
다만 그 분들 중 한 분을 뽑아야 한다는게....
부담이고 조심스럽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마음이었지만,
나름 결과적으로는 잘 뽑은 것 같네요^^//ㅋ
물론 지금 직원분이 아니라 다른 분을 뽑았어도 잘 뽑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저런 대화하면서 느꼈던 저의 그 느낌을 믿고 뽑았는데
음............앞으로야 알 수는 없는거니깐 아직까진???
지금은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ㅎㅎ
다른거야 그냥 제가 몸이 힘들어도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서
정리하고 작업하고 하면 되다보니깐....
일단 직원분을 구하고 나니 한시름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ㅎㅎ
5월27일//
한 시름 놓고나서 맘이 편해졌는지??? 좀 쉬고 싶기도.......ㅋㅋㅋㅋ
쨌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시합도 보며 여유도 좀 내보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