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켜주어야 할1 [about] 여동생. 전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요, 이녀석이 겁이 굉장히 많고, 눈물도 많아요. 어렸을때를 떠올려 보면..... 제가 초등학교1학년? 2학년 쯤이었는데,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전 제 교실로 가려하면 무섭다고 유치원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같이 기다려 달라는 거에요. 혼자 가려하면 울고.. 안 가고 기다리면 전 지각하고... 지각하는 거에 맘 졸리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유치원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같이 있다가 서둘러 교실로 뛰어갔던 생각이 나네요. 또 어렸을 때, 잠 잘때는 무섭다며 등지지 말고 자기 보며, 마주보고 자라고해서 잠 자는 자세도 편하게 못했던 기억도 있네요. 하나뿐인 동생인지라, 게다가 그러한 기억때문인지 항상 걱정되는 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 제가 고등학교 졸업함과 동시에 떨.. 2018. 5.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