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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9

[about] 집으로 가는 길. 집. 고향이라고 해야하나? 부모님이 계신 집이나 할머니댁을 떠올리면 항상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서울서 살고는 있지만 대학교때부터 집 나와 자취하면서 계속 혼자살다보니, 어느 순간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거 같고요.ㅎ 아무래도 있다가 없으면 더 소중함을 느끼듯이요^^ 혼자 먹으면 아무리 맛난 반찬도 그냥그냥 배를 채우려 먹는 느낌인데, 이상하게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밥은, 혹은 할머니댁에서 먹는 밥은 반찬이 많이 없어도 그냥 맛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반찬이 김치 하나라도// 신기하게도 맛있어요.ㅎㅎㅎ 거짓말 같지만, 오바같지만 진짜 그렇게 느껴집니다.ㅎ;;; 가능하면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등, 집안 행사가 있으면 시골로 내려가는데요. 가평이라 사실 그렇게 멀진 .. 2018. 6. 18.
첫 눈을 기다리며^^ 어딘가에 쓴 적이 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전 눈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b 뭐랄까..... 눈사람, 눈싸움, 눈에서 미끄럼도 타고 등등놀 것도 많고 무엇보다 그 하얀, 새하얀 그 색깔의 깨끗함??? 순수함???? 맑음????? 이런 색감과 가까이서 보면 눈 결정체가 굉장히 아름답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눈이 오고 나서 새하얗게 색칠된, 온 세상이 눈으로 덮혀진 그 새하얀 세상과 같은 풍경을 굉장히 좋아합니다.+_+// 눈을 치워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그마저도 재미있더군요^^ㅋㅋㅋ 언제나 눈 오면 카메라 들고 눈 오는 모습 찍기 바쁘고요.ㅎㅎ 눈 오면 일단 쌓이길 바랍니다만, 군인들한테 욕먹겠죠.ㅎㅎ;;;; 전 군대 있을 때, 눈 한번 오면 무릎이상은 쌓였는데 그마저도 재밌게 치웠거든.. 2018. 4. 3.
[글적글적] 몇 년전인지..... 어느 설날에.ㅎ 설날에 할머니 도와 만두를 빚었습니다.ㅎㅎ 먹음직스러운 만두죠???ㅎㅎ 다만, 접시가 좀 작아 보이는데..... 실은 이렇습니다.ㅎㅎㅎ 만두를 빚다가 할머니께 크게 한번 만들어본다고 하니깐 웃으시면서 만들어 보라고 하셔서^^ 일반 만두보다 크~~~~~~~~~~~~게 빚었습니다.ㅋㅋㅋ ​ 일반 만두와 크기비교 들어갑니다~~ 차이가 꽤 나죠?ㅎㅎ 자세히 비교 들어갑니다ㅎㅎ 이렇게 비교하고// 요렇게 비교하고// 마지막으로 비교// 역시나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b 제가 빚어서가 아니라 정말 맛도 있었어요^^ㅋㅋㅋ 5년도 더 된거지만..... 이 큰 만두 덕분에 할머니와 웃으면서 재밌게 만두 빚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5. 11. 26. 0:10- 2018. 4. 3.
어느 초겨울, 할머니댁이었던거 같네요.ㅎㅎ 오래된 사진이라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ㅋㅋ 무슨 효과인진 모르겠지만, 요렇게 가운데만 초점이 맞아 선명하고 주변은 흐리게 나오는 거 좋아하거든요^^ㅎㅎ 노리고 찍은건 아니었지만, 만족스럽습니다//ㅎㅎㅎ -2015. 12. 1. 1:53-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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