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4] 갑자기??? 조개구이 먹으러 ㄱㄱ~//ㅋ

대학 선배님이 애견카페랑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걸 우연히 알아서

가끔 일 끝나고 만나서 간단히 밥먹곤 했는데...

어느 날 형이 어디 가자고 하셨는지, 제가 어디 가자고 한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회는 못 먹어서.... 조개구이 먹으러 어딘가로 갔습니다.ㅎㅎ

오래된 일이라.....전혀 어디인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애견카페 마감청소하고 좀 쉬었다가 새벽 1시 다 되어서 출발한것 같네요

1시간 넘게 달렸는지.....?

암튼 드디어 도착//ㅋ

새벽이라 완전 적막하지만...

적막한 분위기 나름대로 또 괜찮네요.ㅎㅎ

주변에 가게가 많아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어딘가로 갔네요.ㅎ 어디인지 전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이었는데, 요렇게 새우는 무한리필에 포함되는게 아니라서

따로 추가 결제를 해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ㅎ

일단 조개를 골라와서 세팅하고...!!!

조개구이를 잘 안먹어 봤는데,

맛있더군요^^ㅋㅋ

오징어겠죠...???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조개를 맛나게 먹고~

요렇게 닭고치랑 오징어? 그리고 소세지 등등....

조개뿐만 아니라 이런것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ㅎㅎ

이게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요건 좀 특이해서 찍어봤어요.ㅎㅎ

갑작스럽게 떠난거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조개구이도 마음껏 먹고...ㅎㅎ

기억에 형 데려다 드리고 다시 애견카페에 도착한게 새벽 5시였던것 같아요.ㅋ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날은 피곤했지만서도

재밌었던 한밤의 나들이? 였습니다.ㅋㅋ

쩝......

요즘은 일하느라 나가서 먹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조개구이를 막막 완전 좋아하지 않는데도 사진 보니 막막 먹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