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4] 독산동 우삼겹전문점 서울집 독산점

 

우겹살...............

아...........진짜 이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정말.ㅎㅎ

2017년 12월 24일. 바로 다음날인 25일부터 제가 야간 알바를 하게 됩니다.

낮에는 애견카페, 밤에는 야간알바.... 완전 정신없이 힘들게 지낼거같은 상황에서

알바 시작하기 전날인 12월 24일. 같이 일하는 형이 최후의 만찬이라며

맛나다고 우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하셨거든요.

요기 서울집은 사실 예전에 애견카페 회식 때 간 적은 있는데,

그때는 삼겹살은 무조건 먹고 돼지갈비를 먹었나? 우겹살은 살짝 먹었나...

암튼 그 때의 우겹살 기억은 없었거든요ㅠㅠ

그냥 직원이 구워주는 편한 곳으로만 기억나네요ㅎㅎ;;;;

형이 전에 따로 지인분과 오셔서 우겹살을 드셨는데, 맛있다고 하셔서

애견카페 마무리하고 또 늦은 시간에 서울집으로 갔습니다.ㅎ

일단 완전 기대기대 중이었어요.ㅎㅎ 도착해서 우삼겹을 주문하고,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찰칵//

찰칵찰칵!!ㅎㅎ

요렇게 고기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아무래도 우삼겹 전문이라 그런지 우삼겹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있네요^^

얇아서 금방 익고,

소스에 찍어서 한입 먹으니.........!!!!!!!!

완전 감동감동!!!!!!ㅠㅠㅠㅠbb

상황상 저한테는 최후의 만찬??? 느낌이라 그런지 더 맛난것도 같았는데...

진짜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소스도 맛있고요.ㅎㅎ

그래서 나중에 바쁘게 지냈을 땐 한동안 맛난음식을 못먹었지만,

여유가 되었을 때는, 같이 일하는 형들하고 몇 번을 더 서울집 가서 우삼겹을 먹었네요.ㅎㅎ

사실 불과 얼마전에도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못간....ㅠㅠㅠ

정말정말 시간되면 또 가고 또 가고 싶은, 저한테는 완전완전 맛난 우삼겹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