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9~190802] 해피가 집에 온 초반 며칠.ㅎ

그동안...

가끔 제가 쉬는 날 집에 데려 가기도 했지만...

사실 거의 해피치 애견카페에서만 있었던 해피인데,

작년 8월부터 제가 해피치 만화카페에 집중하느라

해피도 집으로 데려가기로 했습니다.ㅎ

2019년 7월 29일.

막 집에 도착하자마자...

차 타고 오면서 실례를 할까봐 해피가 기저귀를 차고 왔어요.ㅎ

차 안에서 어찌나 벌벌 떨던지...ㄷㄷㄷ;;

오자마자 편히 누워서

피곤한지 잠이 들었네요......^^*

2019년 8월 1일.

이제 집에 온지 4일 째...

해피랑 같이 쓰려고 2인용 의자를 샀는데, 딱이네요.ㅎㅎ

초반이라 낯선지 얌전한 편이었어요.ㅎㅎ

해피가 졸린 듯,

하품을 하네요...ㅋㅋ

아이고 귀엽다!!!ㅎㅎ

이렇게 옆에 누워서 있으니 컴퓨터 하다가도,

안 볼 수가 없네요.ㅎㅎ

볼 수밖에 없네요^^ㅋㅋ

따로 문제 없이 잘 적응해줘서 다행입니다.ㅎㅎ

 

2019년 8월 2일.

아 그러고보니, 해피가 집에 온 초반 한 달동안은

해피를 집에 두고 출 퇴근 했을 때라....

만화카페에서 일 하면서 어찌나 해피가 생각나던지...ㅠㅠ

빨리 퇴근 시간이 오기만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퇴근 시간에 되어 빨랑 집에 가면...

해피랑 놀아야죠~!!ㅎㅎ

귀엽고 귀여운 해피.ㅎㅎ

아마 아직 집에 적응이 안되어서 아직까진 얌전했던 것 같네요.ㅎㅎ

그래도 별 문제 없이

조금씩 적응해가면서,

원래의 활발한 모습을 찾아가는 듯 했어요.ㅎㅎ

뭔가 고민이 많아 보이는 듯한 표정?의 해피.ㅋㅋ

어느덧 털도 많이 자라서 덥수룩해졌는데, 그래도 귀여운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