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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

[글적글적][210802] 서울 나들이~//ㅋ with 송모라&초코볼&쵸비(+동영상)

by 해피치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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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날은.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일이 커졌네요....ㅋㅋㅋ

시작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알바생인 송모라가 알바 시작하고나서

계속 해피치 애견카페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거든요.ㅎ

허나, 제가 움직일 수 있는 날은 해피치 만화카페 휴무일인 월요일밖에 없고,

얘는 학생이라 월요일엔 학교 가야하고.

그러니 시간이 안 맞아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애견카페 가고싶다 -> 월요일밖에 안된다 -> 월요일엔 학교 가야한다

-> 애견카페 가고싶다 -> 월요일밖에 안된다 -> 월요일엔 학교 가야한다......'

이렇게 얘기가 무한 반복.ㅋㅋㅋㅋㅋㅋㅋ

6월?? 7월인가??? 또 이 이야기가 반복되었는데...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8월이면 얘가 알바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어가더라고요.ㅎ

그러다 방학 때 가능하다길래, 다른 알바생인 초코볼도 가능하면

같이 함 데려가 보는 것도 재밌겠다싶었죠.ㅎ

그래서 일정을 조율하던 중,

기가 막힌, 그 타이밍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정말 완전 오랜만에 쵸비(구 채리누나)한테 연락이 왔어요.ㅋㅋㅋㅋㅋ

애견카페 오픈 초부터 왔던, 채리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아이거든요.ㅎ

제가 애견카페에 전처럼 자주 안 가니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알바생들 데리고 애견카페에 갈건데, 가능하면 그 때 함 보자 했더니

가능하다고해서 쵸비도 같이 ㄱㄱ//

그래서 8월 2일로 날은 정하고, 해피치 애견카페에 다녀오는 거였는데,

알바생들이 이왕 서울 가는거 한강도 가보자고해서...

간단히 다녀오는 건 이미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네요.ㅎㅎ;;;

쨌든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 이제 사진과 함께 이 날 하루 시작합니다~~//ㅋ

해피치, 해피 찰칵//ㅋ

해피치, 해피, 송모라 찰칵//ㅋ

해피치, 해피, 송모라, 초코볼 찰칵//ㅋ

해피치, 해피, 송모라, 초코볼, 쵸비 찰칵//ㅋ

드디어 다 모였네요.ㅎㅎ

이제 해피치 애견카페로 ㄱㄱ~~//ㅋ

매 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만 가서,

강아지들 미용, 목욕 등 이것 저것 하다 오느라...

이렇게 그냥 단순히 놀러(?) 애카에 가는건

애견카페 오픈 후 사실 처음 인 것 같네요.ㅎㅎ

게다가 애카 휴무일이지만 손님 강아지들도 좀 있어서

애들이 강아지들하고 놀기에도 딱인 것 같았어요.ㅎ

이 때 찍은 영상도 보시죠//ㅋ

https://youtu.be/MvM6Akj5--s

 

 

이렇게 강아지들하고 좀 놀다가...

짜잔!!!!ㅋㅋㅋ

사실 이 날, 해피 미용을 했는데...

그 이유가 송모라를 위해서였어요.ㅎ

얘가 강아지를 키우고 애견 미용에 관심이 있어서...

강아지 미용을 직접 보여주면 진로에 도움이 되겠다싶었죠.ㅎㅎ

이거....

제가 생각해도 저 자신이 좀 기특한 것 같......ㅎㅎ;;;;;;;;;

쨌든, 해피 털을 짧게 자르는데,

잘린 털을 모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을 해피 모양으로 만들었네요.ㅎ

실제 해피 다리 털 부분이라든지....

디테이 대박이네요.ㅋㅋㅋㅋ

털 해피??? 옆에 해피.ㅋㅋㅋ

같이 사진 찍어봤어요.ㅎㅎ

쨌든, 송모라에게 해피 미용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생각보다 애견 미용이 힘들어 보였나봅니다.ㅎ

뭐가되었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까,

진로 정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길.....ㅎㅎ

다시 한번 털해피??? 찰칵.ㅋㅋ

애견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제,

뭐 먹을까했는데....

초코볼의 강력 추천으로 아오리 라멘을 먹으러 갔어요.ㅎ

라멘을 거의 먹어 볼 일이 없는 저로서는 새로웠죠.ㅎㅎ

호기심 반, 기대 반이라 해야 할까요?ㅎㅎ

음............기억이 잘 안 나는데,

모두 다 아오리 라멘으로 주문했던 것 같아요.ㅎ

음.........

라멘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아니, 거의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익숙 한 맛은 아니었고,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니었고...

근데 막막 맛있던 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면, 맛있는 쪽 어딘가(?)였긴 했어요.ㅎㅎ

나름 맛있게 먹고

이제 한강으로 ㄱㄱ//ㅋ

해피도 같이 산책~//ㅋ

좀 걸으며 돌아다니다가,

...

.

.

.

점프샷???

시도를 해봤어요.ㅋㅋ

재밌을 듯.ㅎㅎ

그래서 진짜 찍고 찍고 또 찍고,

그리고 찍고,

게다가 찍고,

그리고나서 찍고

또 찍고...

몇 번을 찍고 찍고, 찍어서

그나마 건진 사진 공개합니다.ㅋㅋ

.

.

.

 

쵸비, 해피치, 송모라, 초코볼 순인데요,

.

.

.

.

송모라만 타이밍이.......ㅋㅋㅋ

그래서 한 장 더 공개//ㅋ

.

.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송모라만 폴짝.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점프샷????에 에너지를 쏟고

차에서 좀 쉬기로 했어요.ㅎ

차에서 쉬면서,

넷이서 마리오 파티//ㅋ

쵸비도 닌텐도 스위치가 있어서,

스위치 두 대로 넷이서 재밌게 즐겼네요.ㅎ

거의 꼴찌 할 뻔 했는데.... 그럴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운 좋게도....ㅋㅋㅋ 제가 1등 했네요//ㅋ(자랑자랑.ㅋㅋ)

일단 겜을 재밌게 하고나서,

디저트39 ㄱㄱ//ㅋ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전 뭐 마실지 딱히 뭐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ㅋㅋ

전 역시 초코거든요.ㅎㅎ

말로만 듣던 어마어마한 크기...ㄷㄷㄷ;;;

애들을 다 데려다주고

집으로 도착//ㅋ

그 날 여기저기 같이 돌아다녔던 해피.ㅎ

많이 피곤해 보였네요.ㅎㅎ

정신없이 하루가 재미있게 지나갔던 날로 기억하네요.ㅎ

모처럼 일에 대한 고민 없이 맘 편히,

그냥마냥 하루를 웃고 떠들며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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