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9] 눈 사진

전 눈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ㅎㅎ 그 새하얀, 순백의 느낌?

..... 또 쓰게 되면 너무 길어지니깐 여기까지만 할게요^^;;;

아마 예전에 포스팅할 때 눈에 대해서도 분명 썼으니깐요ㅎㅎ

하도 눈 좋다고 떠들고 다녀서 또 쓰기에 민망합니다ㅋ;;;

그 당시에 심야 일을 하고있었거든요.ㅎㅎ

오후에 출근해야하는데, 눈이 와서 너무 풍경이 멋지더라고요+O+//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출근을 해야해서 그러지 못하고....ㅠㅠ

정말 그 때는 출근하기 싫었어요ㅠㅠ 그냥마냥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팠습니다.ㅎㅎ;;;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버스로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이네요.ㅎ

버스가 천천히 갈 때 몇 장 찍었는데, 그나마 제대로 나온 건 이 한장이네요ㅠㅋ

쨌든 회사가서 근무하다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쉬는 시간//ㅋ

폰 들고 밖으로 나와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며 사진 찍기 시작합니다.ㅎㅎ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그냥 멋진 풍경을 담고싶어서

이렇게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요래조래 찍었네요.ㅎㅎ

가까이서도 찍어보고요~ㅋㅋ

이건 집게 모양? 같기도 하고요

요건 벤치에 쌓였던 눈인데

모양이 특이해서 찍어봤어요.ㅎㅎ

보기 나름이고

상상하기 나름이라

이런저런 모양을 상상하면서

사진을 찍었네요.ㅎㅎ

야경하면 또 조명이죠//ㅋ

뭔가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고팠는데, 그렇게 막막 분위기가 있진 않네요ㅎ;;;;;

조명에 시선이 빼앗겨 전체적인 야경 사진도 찍고요~ㅎㅎ

세로로도 찍어보다가

다시 눈을 찍게 됩니다.ㅎㅎ

이것도 어떤 모양일까요? 사람모양 같기도 하고요.ㅎㅎ

이건....제 눈엔 약간 꽃게들 같은 느낌이에요.ㅎㅎ

상록수라고 해야하나요....ㅎㅎ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보기도 하고요.ㅎㅎ

이런 모양도,

요런 모양도 있네요.ㅎㅎ 이건 약간 공룡같은 생각도 들고요.ㅎㅎ

이건 사람 얼굴모양 같기도 하네요//ㅋ  -ㅗ-  <- 이런 느낌이려나요?ㅎㅎ

아마..... 1시간정도? 좀 안되게 사진 찍고 주변 돌아다니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쉬는 시간 끝나고 다시 근무투입 되었지만...

그래도 출근할 때의 아쉬움을 달래서 좋았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ㅋㅋ

-2017. 11. 3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