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하우스(Happy house)를 소개합니다~~!!^^//(+동영상)

작년 10월 말경에 방음부스를 설치 했으니...

해피하우스가 생긴지 이미 1년이 났네요^^;;;;

아무래도 해피가 만화카페에 있다보니

짖음으로 인해 책 읽는 분들께 방해가 되어서 고민이 많이 되었거든요 ㅠ

그래서 해피의 공간을 여기로, 저기로 이리 저리 옮겨 가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시도 해보았으나

해피가 아예 짖지 않는건 아니라 쉽진 않더라고요;;;;

이런 저런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 방음부스였습니다.ㅎ

10월 하순에 날 잡고 설치하고, 이런, 저런 시행 착오 끝에...

이렇게 간단하게 이용 관련 안내판도 만들고.....ㅎㅎ

해피 하우스 초기 버전입니다.ㅎㅎ

이 때는 해피치 애견카페 폐업에 대해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던 때라

해피만 이용 하는 상황이었어요.ㅎ

그리고 해피치 애견카페 폐업 확정 후,

구름이와 밀키도 해피 하우스에서 지내기로 해서.....

2022년 1월 15일.

요렇게!!! 안 쓰는 책상으로 2층 구조물??을 만들었어요.ㅎㅎ

나름 고민곤민해서 구상한대로 톱질하고 붙이고...ㅎㅎ

만들고 나니, 나름 만족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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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낑낑대며 힘들게 만들어서...

다시 또 하고 싶진 않아서...???

만족 할 수밖에는 없는,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이란건 비밀입니다.ㅋㅋ;;;;

암튼 이렇게 쿠션까지 세팅해서

구름이와 밀키를 맞이할 준비 완료!!!ㅎㅎ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22년 1월 17일.

드디어 구름이와 밀키를 데리고 왔습니다.ㅎ

참고로 대형견인 메리와, 크림이는 같이 키울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애견카페에 맡겼어요..ㅠㅠ

관리하기 번거로워서 털 밀고 쉬고 있는 아이들.ㅎㅎ

오랜만에 세 마리를 한 번에 미용하려니 쉽지 않네요.ㅎㅎ

쨌든 이렇게 완성!!!ㅎㅎ 바닥에 방수천을 깔아봤는데,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서 미끄럽고 그래서 강아지들 관절에 안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애견 매트가 있어서 그걸 또 설치 하고...

나름 어설프게 이것저것 보완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손님들도 이용 가능한 해피 하우스가 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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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날,

아이들이 와서 해피 하우스를 이용했는데...

원래 예상 정원은 2,3명이지만,

많은 아이들이 강아지들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갔네요.ㅎㅎ

그 후에도 가끔 와서 강아지들과 놀기도 하고..ㅎㅎ

해피치 애견 카페 in 해피치 만화카페.

이런 느낌이.....ㅎ

해피치 애견카페는 공식적으로 없어졌지만,

이렇게 해피치 애견카페를 이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ㅎㅎ;;;

이게 제가 구상했던, 추구했던 모습이었거든요.ㅎㅎ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애견 카페 때 생각도 나고

너무 보기 좋은 모습이라, 아이들에게 허락 받고 사진을 찍어 남겨두었네요.ㅎㅎ

이 사진 한 장에,

해피치 애견카페에서 아이들하고 즐겁게 보낸 시간들과

해피치 만화카페에서 강아지들과 즐겁게 보낼 아이들이

떠오르면서 행복해집니다.ㅎㅎ

그간 해피 하우스의 변화 과정을 간단히 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함 보시죠~~^^//

https://youtu.be/52Ct9hD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