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예전에 알바했던 초코볼과 이야기 하던 중에,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떡꼬치 소스 맛'을 요즘에는 느낄 수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거든요.ㅎ
매콤달콤새콤??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문방구 앞에서 파는...
고추장과 케첩이 일단 들어가고 또 뭐가 들어가는 진 모르겠으나...
그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맛이 진짜 맛있던 기억이...ㅎㅎ
그 맛을 찾아봤으나 요즘에는 다시는 볼 수 없는 그 맛이더라고요..ㅠㅠ
그러다가 초코볼이 자기가 함 도전해보겠다고...
자신 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물론 제과 제빵을 하는 아이라
아무래도 요리나 맛에 있어서는 뭔가 좀 기대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바로 도전하기로 했어요.ㅎㅎ
가장 왼쪽은 치즈어니언 시즈닝을 뿌린거고, 그 담에 케첩 비율도 다르게 하는 등
다양한 테스트를 해봤어요.ㅎ
빛깔은 뭐 약간 그 어린 시절에 맛나게 먹었던 그 느낌...??
뭔가 그 때와 좀 가까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기대 되는 느낌이었어요.ㅎ
요건 뭐 치즈 어니언 시즈닝이라 딱 그 예상 되는 바로 그 맛입니다.ㅎㅎ
하나, 하나 먹어보면서...
그 어린 시절 먹었던
그 떡꼬치 소스의 맛을 찾으려고 노력 했는데...
결론은 실패!!ㅠㅠㅋㅋ
아무리 비율을 바꾸고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어렸을 때 맛나게 먹었던 그 떡꼬치 소스의 맛이 안 나더군요..ㅠㅠ
아쉬움에 다시 또,
도전했으나...
역시나 실패!!
완전 실패!! 처참하게 실패!!!
뭔가 살짝살짝 아쉽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대로 나름 먹을만은 했지만,
제가 기억하는 그 어린 시절 맛나게 먹었던,
매콤달콤새콤??한 그 떡꼬치 소스의 맛은 안 나더라고요
너무 어렵더군요 무슨 비법이 있는건지....ㅠㅠㅎㅎ
쨌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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