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9] 신포닭강정 주안점

이걸..... 포스팅 할까말까할까말까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사진이 몇 장 없거든요ㅠㅠ

진짜 너무 성의없게 느껴질까봐 포스팅 안하고

넘기려 했으나, 너무 맛나게 먹어서

포스팅을 안하기엔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사진만 찍으러 다시 갈 수도 없고.....

계속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은 성의없게,

간단하게라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ㅎㅎ

그 이유는....요 신포닭강정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닭강정이라서요.ㅎㅎ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충격적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정말.ㅎㅎ

2011년 이후인거는 같은데....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고향친구가 친구가(나중에 포스팅 예정인데,

유럽 배낭여행 같이 다녀온 친구입니다.ㅎㅎ) 일땜에 주안에서

자취를 한 적이 있거든요.ㅎㅎ 그 친구 따라 갔는데.....

맛나다고 하니 맛나겠지 생각하고 먹었는데,

그냥 단순히 맛난게 아니더군요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자주는 못가도

어쩌다가 인천에 가거나 아님 신포닭강정 닭강정 먹으러 주안에 갔거든요.ㅎㅎ

그러다가 작년엔 차도 있으니, 직접 하루 날잡고 드라이브삼아

주안에 가서 직접 포장을 했어요.ㅎㅎ

그리고 그 당시 같이 일하던 형네로 ㄱㄱ//ㅋ

오전에 사러 갔다가 오후 늦게 형 집으로 간거라

시간이 좀? 꽤??? 흐른지라 약간 눅눅해졌지만....

그래도 요 매콤달달한 맛은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

닭강정하면 속초의 만석닭강정도 유명하잖아요?ㅎㅎ

물론 만석닭강정도 먹어봤는데 맛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신포닭강정이 제 입맛에 가장 맞는가봅니다^^//ㅋㅋ

언제 더 맛난 닭강정을 먹어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쓰는 2018년 1월5일 밤 11시 30분.

현 시점에서 저의 최애 닭강정은 신포닭강정 입니다^^ㅋㅋㅋ

맛나게 먹고 같이 겜했는데, 역시 위닝은 같이해야 제맛이더군요.ㅎㅎ

완전 신나게 재밌게!!!!!

몇시간인지..... 엄청 오랫동안 위닝만 했네요.ㅎㅎ

-2018. 1. 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