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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갠적으로 닭한마리 중에서도 으뜸인, 답십리동 장원 닭한마리~~^^//

by 해피치 201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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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하면,

저에겐 의미가 있는

음식인데요.ㅎㅎ

작년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그 동안 해왔던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상황이라

초반에 아무래도 적응하는데에

스트레스가 없을 순 없죠.ㅋ

게다가 밤 새는 심야 일을

하다보니 피곤함도 한 몫했고요.ㅎ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어느 날.

같은 방향으로 전철타고

C형님, U형님과 함께 가던 중,

(이 때는 서로 어색했던 때였죠.ㅎ)

C형님께서,

"닭한마리 먹어봤어?"

라고 물으시길래,

'?????'

1인 1닭을 물으시는 건줄 알고

"먹을 수는 있어요"

라고 답했더니

"닭한마리 몰라?"

.

..

...

"네"

그래서 형님들과

미아사거리에 있는

닭한마리에 갔어요.ㅎㅎ

백숙같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맛있더라고요.ㅎㅎ

닭한마리라는 이름으로

지역별로 굉장히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ㅎ

기본은 비슷하지만

식당마다 통일된게 아닌

맛의 차이가 있다고도

들었어요.ㅋ

그 후에 가끔 형님들과

근무 끝나고 술 한잔 하면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유난히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던 날엔

형님들이 닭한마리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같이 술 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로 스트레스도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보다 자주 들렀던

미아사거리 "닭한마리"//

다만 이젠 팀이 바뀌어서

형님 두 분과 다 떨어져

근무시간이 다르기에

자주 만날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 때 그 시절이

제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요^^ㅎㅎ

벌써 2주쯤 된거 같은데,

1월 말쯤에 C형님과,

또 같은팀이었지던

 CH형님과 술 한잔 하기로 했는데,

예전에 같이 근무 할때

답십리에 있는 닭한마리가

그렇게 맛나다고 하셔서

거기서 만났습니다.ㅎㅎ

7시쯤 만나서 갔는데

몇몇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ㅎㅎ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봅니다.ㅎㅎ

사람들이 있어 대충 간판만 찍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자리가

빨리나서 들어갑니다.ㅎㅎ

드디어 자리 잡고 기다리는데

보기에는 미아사거리에 있는 닭한마리랑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았어요.ㅎ

메뉴도 한번 찍고

테이블도 찍으며

빨리 익기를 기다립니다.ㅎㅎ

드디어 다 익어가고^^

국물을 한 입 먹는 순간+O+//

정말 맛나더군요.ㅎㅎ

제 주관적으로는

미아사거리 닭한마리보다

더 맛납니다.ㅎㅎ

친구들과 종로인가?

그쪽에 있는 닭한마리에도 간 적 있는데,

많은 닭한마리 음식점에 간 건 아니지만

제 생각엔 닭한마리중에 여기가

으뜸인듯 합니다^^b

소스 맛도 조금 다르기도하고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ㅎ

칼국수랑 수제비도 먹고요.ㅎㅎ

오랜만에 형님들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맛있게 먹고

재밌게 떠들었네요.ㅋㅋ

나오는 길에 사람이 없어

한 장 찍었네요.ㅎㅎ

영업시간도 굉장히

짧은편이라 들었는데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

적지는 않을게요ㅎㅎ

짧은 영업시간으로

음식의 대한

자부심?

자신감?

이런 것들이 느껴지네요^^ㅋㅋ

오랜만에 맛난 닭한마리도 먹고

예전 추억도 떠올리고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ㅎㅎ

같이하지 못해 아쉬웠던

U형님과도 그 후로

한번 뵙고 술 한잔도 하고요.ㅎㅎ

요건 2차때 갔다가,

위 아래가 나뉘어

위에는 맥주 색,

아래는 투명한 색이러다고요.ㅎ

신기해서 찍었는데

그때의 이쁨??이

사진으로는 잘 티가 안나네요ㅠㅎㅎ

 

-2016. 2. 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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