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y H.♣

[글적글적] 디지털 피아노 하나 장만했어요^^//(+동영상)

by 해피치 2018. 6. 18.
728x90
반응형

초등학교 1학년때,

1년정도 피아노학원을 다닌적이 있습니다.ㅎㅎ

막 잘 친건 아니었고

그 당시엔 매일 반복해서 그냥 치는게 지겨웠죠ㅠㅠ

게다가 제가 음악에 대한 소질도 없거니와

어렸을 때 였고하니 재미를 못느껴서 

그만 두었고 피아노는 잊혀졌습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노래를 듣다가

어느 순간 깨닫습니다.ㅎㅎ

피아노 음이 좋다고//

뭐랄까.....

저음도 저음이지만

고음의 맑은 소리?

깨끗한?? 순수한 느낌???

뭐라 설명은 힘들지만

건반의 그 소리가 좋아요.ㅎㅎ

그래서 막연히 언젠간 피아노를

배워봐야겠다란 생각을 품습니다.ㅋ

(하도 오래전이라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로미오와 줄리엣 OST죠? A Time For Us//

이것만 해도 5년도 더 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하고 다운받은겁니다.ㅎㅎ

언젠간 피아노로 쳐봐야지+.+하면서.ㅋㅋㅋ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필요한 자료는

백업해놓고 있었는데

이것도 거기에 포함되어

5년도 더 된 시간을 넘어

드디어 빛을 봤네요.ㅎㅎ

근데 사실 최근에,

어제 자세히 보니깐 이건

카리나 연주용인가보더라고요;;;;;

피아노 연주용 악보를 다시 찾아야겠네요.ㅎㅎ;;

맘속에 항상 피아노 연습해야지,

배워야지란 생각만 했는데,

아무래도 피아노 크기가 크기인지라

집에 들여놓을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ㅠㅠ

(원룸이니 말 다했죠;;;;;) 그러다 문득//

디지털 피아노가 떠올랐습니다.ㅎㅎ

그리하여 미친듯히 검색하며 이것저것 알아보니

진짜 피아노처럼 큰 것도 있지만

간단하게 자리를 많이 차지않는 것들도 있더군요.ㅎㅎ

그래서 가격대랑 이것저것 고민결과......

요녀석으로 정했습니다.

MK-935 //전문가는 아니기에 그냥 연습할 겸....

다만 컴퓨터랑 연결해서

작업도 가능한 걸로 구하는 중이어서

이게 나름 딱이었던거 같아요.ㅋㅋ

언젠간..... 먼 훗날,

익숙해지면 자세히 느낀점 카테고리에

적을 예정이지만 사실 힘들것 같네요;;;;;;

기능이 많아서 이것저것 꼼꼼하게

다 해볼 자신은 없어서요.ㅎㅎ;;;;

 

쨌든 요래요래 생겼고요.ㅎㅎ

신기한게 피아노 소리가 나네요????ㅎㅎㅎ

디지털이니깐 아날로그에 비해

뭔가 부족할 수도 있겠다싶었지만,

제가 음악엔 완전 문외한이라 그런지

피아노소리에 그냥마냥 신기하네요.ㅋㅋㅋ

저 노란 색 부분에 있는 다이얼을 돌리면

여러 악기소리도 내서 신기하기도 하고요.ㅋㅋㅋ

디지털 피아노를 처음 써보는거라

 

비교대상이나 어떤 기준은 없지만

나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ㅎㅎ

 

전 완전 음치,박치,몸치입니다.ㅎㅎ

제대로된 연주를 기대하시면 안되요ㅠㅠ

완전 못치지만 일단

소리만 들어보시라고요.ㅎㅎ

A Time For Us 가 일단

첫번째 연주곡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조금 해본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답없죠?ㅠㅋㅋㅋㅋ

못해도 그게 지금 실력이라

감출 필요는 없다생각해요.ㅋㅋ

이렇게 막, 대책없는 완전 쌩짜 초보의 모습에서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발전하는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려는게 목표입니다.ㅋㅋ

그럼 누구나 제가 하는 것을 보고

'이정도도 하는데, 나도 해볼만 하겠다'란

자신감도 얻으실테니깐요^^//

더 연습해서 나아지는

모습을 공개하겠습니다^^

(먼 훗날.........이겠지만요ㅎㅎ;;;;;;;;;)

-2015. 11. 13. 15:21-

 

728x90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해피치만화카페 | 한정규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73 402호(망포동, 정석그린프라자) | 사업자 등록번호 : 203-23-31168 | TEL : 010-5576-5315 | Mail : happichworld@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