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동안에 했던 것들 차근차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밀려도 너무 밀렸네요ㅠㅠ
올 2월도 아니고 작년 2월이었는데....ㄷㄷㄷㄷㄷㄷ 쨌든 이제 차근차근 시작합니다~~!!!ㅎ
뭐니뭐니해도// 차가 있으면 가장 좋은 점이,
어디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떠날 수 있다는 점이죠!!!^^
예~~~~~~~~전부터 '언젠가 차가 생기면 바다를 보러 가야지!' 하고
막연히 생각만 했었거든요.ㅋ
그래서 속초로 언제 떠날까 고심하던 중 지금은 안다니지만
그 당시에 다녔던 회사 쉬는 날 떠나기로 했습니다.ㅎㅎ
2월 12일 새벽 1시 30분쯤 속초 전망대인가? 그냥 네비찍고 출발했는데
비가 억수로 많이 왔던게 기억나네요ㅠㅠㅋㅋㅋㅋ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데다가 비가 억수로와서 차선도 잘 안 보이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ㅠ
차 끌고 나오자마자 5분만에 집으로 다시 돌아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고민보다 Go!!!!!
엄청 천천히 달렸습니다.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잠깐 휴게소 들러서 쉴겸 찰칵//ㅋ
새벽 5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네요.ㅎㅎ
도착했을 때는 어둑어둑해서 차에서 좀 자다가 일어났더니 날이 좀 밝았더군요..ㅎㅎ
추워서 히터켜고 태블릿으로 드라마 보면서 날이 더 밝아지기를 기다렸습니다.ㅎ
드디어, 날이 밝아졌네요.ㅎㅎ
시원한(추운) 바다보니깐, 그래도 고생고생해서 온 보람이 있더군요^^ㅎㅎ
신나서 찍고 찍다가
이제 좀 돌아다니면서
찍고
또 찍고
그러면서
또, 또 찍으면서
돌아다녔습니다.ㅎㅎ
혼자와서 말없이 그냥 돌아다느라 입이 심심(?)했지만
그래도 평상시에 볼 수 없는 경치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신났습니다.ㅎㅎ
저 역동적인 파도가 보이시나요?ㅎㅎ
사진이라 잘 전달되진 않겠지만, 직접 봤을 때의 그 시원함이란.....ㅎㅎㅎㅎ
둘러볼만큼 둘러보고 사진 찍을만큼 찍었으니 이제 자리를 옮겨 볼께요~~~~!!!!!ㅎㅎ
-2017. 11. 18.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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