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211019] 동생이 머리 파마해줬어요~//ㅋ

제가 살다, 살다 강남까지 가서

머리를 하고 올 줄은.....ㄷㄷㄷ;;;;

동생이 헤어디자이너라서,

시간이 안 맞아서 그동안 못 갔는데,

머리하고 같이 밥도 먹을겸 다녀왔거든요.ㅎㅎ

원래 평상시 일상이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날 일이 없는데,

모처럼 일찍 일었났네요.ㅎㅎ 출발 전 인증샷!!!

그리고 동생이 일하는 샾이 있는 청담동으로 ㄱㄱ~~//ㅋ

출근시간이라 역시 차가 너무 막히더군요ㅠ

동생 만나서 파마 시작~~ㅋㅋ

동생이 파마를 해주니, 신기합니다.ㅎㅎ

잠시 파마 과정 찰칵//ㅋ

심심해서 또 찰칵.ㅋㅋㅋ

무엇보다 좋은게...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보통 미용실 가면 그냥 아무말않고

묻는 말에만 간단히 대답하고, 조용히 있거든요.ㅎ

그런데 동생이 해주니깐 이런저런 얘기도 하며

무료하지않게 시간도 보내고 좋았네요.ㅎㅎ

파마 끝!!!!ㅎㅎ 부모님께 보낼 인증샷//ㅋ

머리를 하고 같이 밥 먹으러 ㄱㄱ//ㅋ

청담골이라고....

근처에 백반집이 있다고해서 그리로 갔어요.ㅎ

동생이랑 찰칵//ㅋ

부모님께 또 인증샷//ㅋㅋ

드디어 도착//ㅋ 완전 푸짐하네요.ㅎㅎ

역시 제육이 있어야....!!!ㅎ

보통 밥 먹으면 한, 두가지 반찬만 먹게 되는데,

이렇게 다양한 반찬은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ㅎㅎ

누룽지도//ㅋ

막막 특별하게 맛있다기보단...

다양한 반찬을 맛있게, 든든하게 먹은 느낌이네요.ㅎㅎ

동생은 다음 스케줄이 있어서,

전 만화카페 열어야 하니깐,

수박주스 들고 수원으로 ㄱㄱ//ㅋ

모처럼 동생도 보고 머리도 하고...

무엇보다 동생이 머리를 해주다니..ㅋㅋ 재밌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