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해피치 월드 ♣ 토닥토닥; 우리 이야기 - 하고픈 말, 듣고픈 말

[190303~190305] 거의 10년만에 친구를 만났어요.ㅎㅎ 본문

by H.♣

[190303~190305] 거의 10년만에 친구를 만났어요.ㅎㅎ

해피치 2019. 11. 28. 18:39

둘다 축구를 좋아해서 학창 시절에 항상 같이 공차며 놀았던 친구인데...

군대도 동반입대하려다 안되었지만, 어찌어찌 같은 날 입대하게 되었고요.ㅎㅎ

그래서 같이 휴가 맞춰서 나오기도 하고...ㅎㅎ

대학때는 얘가 워낙 멀리로 대학을 가서 거의 만나진 못했지만,

가아아아아끔 만나기도 했는데,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어요.ㅎ

대학교 때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친구가 지갑을 선물 해주었어요.ㅎ

그 당시엔 그냥마냥 고맙게 잘 썼거든요.ㅎ

근데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얘 동생이 자기는 신경도 안쓰고 제 선물을 사주었다고,

저를 많이 챙겨주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그 외에도 저를 정말 많이 챙겨주었던 친구 입니다.ㅎ

어렸을 때는 사실 잘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정말로 얘한테 많이 받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내가 챙겨주어야지 생각을 했는데,

얘가 해외에서 일하며 지낸다고 나간 후로...

그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갔었죠.ㅎ

맘처럼이 되는게 없네요 참....ㅎㅎ;;;;;;;;;;

그 사이에 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서 1년 지내기도 했는데,

얘가 호주에서도 이미 지냈었고 마침 제가 호주에 갈 땐 동생이 호주에서 있어서,

동생한테 제가 호주에 가니깐 잘 챙겨주라고 그렇게나 신신당부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어찌 알았는지 얘 동생한테 바로 연락도 오고...ㅎㅎ

정말 든든하고 한없이 고마웠어요.ㅎㅎ

그 때 알게 된겁니다.ㅎ 얘 동생의 도움도 많이 받고,

얘 동생이 얘가 그렇게나 절 많이 챙겨주고 신경 많이 써주었다고 하더라고요ㅠㅠb

암튼 제가 호주에서 돌아오고 대학생활을 하고 유럽 배낭 여행도 다녀오고...

그러는 동안 이 친구는 해외에서 일하며 계속 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연락이 전혀 안 되었어도 제 생일만큼은 싸이월드 방명록에 축하글을 남겨주었던....

그런 식으로 가끔 제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서라도 연락을 했는데...

동생이 집에는 그렇게 연락을 안해고 저한테만 연락 한다고 했던 기억이...ㅋㅋ;;;;;

암튼 그러다가 어느순간 얘가 바쁜지 아예 연락도 끊기고...

얘 동생한테 연락해서 물어봐도 가족하고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하고.....;;;;;;;;;;;;;

그래서 그냥 막연히 연락 오기만 기다리던 나날이 계속 되었죠ㅎㅎ;;;;

이제나 저제나... 언제 연락이 되려나싶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지난 2월 말인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딱 목소리 듣는 순간 바로 알겠더라요.ㅎ

거의 10년만에 들어보는 목소리...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제야........// 얼마나 반갑던지...ㅎㅎ

그동안 연락 안해서 서운한 것보다 이제라도 연락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훨씬 더 컸어요.ㅎㅎ

일단 시골 집에 있다고 해서.........제가 움직일 수는 없으니,

날 정해서 친구가 만화카페에 놀러 오기로 했어요.ㅎ

3월 3일...!!!! 드디어 근 10년만에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ㅠㅠㅠㅠ

그 날 서울에 볼 일이 있다길래 애견카페로 친구가 와서

저 퇴근할 때 같이 만화카페로 왔어요.ㅎ

그리고 일단 맛난것부터 먹으며....ㅎㅎ

만화카페 영업시간이라 손님 오실 수도 있으니 일단 이렇게 안 쪽에서 먹었네요.ㅎㅎ;;;;;;

얼마만인지...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ㅎㅎ

그리고 3월 4일 오전.ㅎ

뼈해장국으로 간단히 밥을 먹고.ㅎㅎ

만화카페에서 같이 있다가.....

영업시간 끝나고

매운등갈비찜??? 이런거 같았는데,

뭐 먹었는지가 중요하겠습니까.ㅋㅋㅋㅋ

친구랑 같이 있는데//ㅎㅎㅎ

암튼 맛나게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로 끝이 없었네요.ㅎㅎ

해도해도 끝이 없었던... 그동안 하고싶어도 못했던 우리 이야기.ㅋㅋ

축국 좋아하니 축구 게임도 한판!!!ㅎㅎ

그리고 다음 날인 3월 5일.ㅎ

속으로 좀 놀라긴 했어요.ㅎㅎ

친구한테 사실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주로 고기만 먹었던 친구가 과일하고 요플레등을 사와서 아침 먹자고 챙겨주었는데,

그 전에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모습이었거든요.ㅋㅋ

그 외에도 친구가 못 본 사이에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정말정말 많이 변했는데 그 변화가 다 좋은 쪽으로의 변화였어요^^//ㅋ

지금은 그 친구도 바쁘게 일하며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 가고 있어서

어~~~~~~~~~~~~쩌다 한번 보거나, 가끔 전화 통화하는 정도지만...

먼 훗날........ 너무 멀진 않게.ㅋ

같이 편하게 여유있게 볼 수 있길 기대하며.....//ㅋ

지금은 각자 열심히 살고 있어요.ㅋㅋ

사업자 정보 표시
해피치만화카페 | 한정규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73 402호(망포동, 정석그린프라자) | 사업자 등록번호 : 203-23-31168 | TEL : 010-5576-5315 | Mail : happichworld@naver.com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