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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99.8

공개 일기장 시작합니다//ㅋ

by 해피치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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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포스팅이군요.ㅎ

이래저래 바쁜 것도 있지만,

사실은 뭐 귀찮아서,

게을러서라고 하는게

맞겠죠ㅠㅠㅋㅋ

쨌든, 블로그를 하면서

맘에 걸렸던 것 중 하나가,

제 맘 편히 글을 못 쓴다는 겁니다.ㅎㅎ;;;

아무래도 특정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자유롭게 글을 쓸 수가 없어서

블로그에 애정이 안간다랄까요?ㅎ;;

예~~~~~~~전엔,

싸이월드라고......ㅋㅋ

거기에 매일 매일은 아니더라도

며칠에 한 번은

일기를 썼거든요.ㅎ

사실, 인터넷 활동?

이런 걸 좋아하지 않아요 전ㅎ;;

SNS 같은 것도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도 되고

재미도 알겠는데,

그닥 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막 다른사람 미니홈피에

들락날락하며 글 쓰고

이런건 거의 없이

그저 제 일기를 위해 싸이월드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좋았던 일, 슬펐던 일이나,

사소한 말 장난???등등.....

이런저런 것들을 적었는데,

나중에 돌아보니

저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기도하고//

제 기록들이 쌓이고 쌓이니

제 미니홈피에 더 애정이

생기기도 하더군요.ㅎㅎ

가끔이라도

지난 날에 적었던

일기들 보면 재밌기도 하고...

그랬던 싸이월드였는데,

확 바뀌고 나서는

뭔가 많이 불편해졌더라고요ㅠ

그 후로 한~~~~~~~참을

싸이월드를, 일기를

고 살았다가

블로그를 하게되며

다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언제든 맘 편히

자유롭게 글을 쓰던 싸이월드가

그립더군요ㅠㅠㅋ

게다가 제가 정하긴 했지만,

특정한 주제의 카테고리 안에선

그 주제에 대해서만 포스팅하자니

답답하기도 하네요.ㅎㅎ

그래서 계속 고민하다가

이렇게 블로그를 아쉽게 하느니

전처럼 맘 편히 즐기면서

블로그에 방문하고

부담없이 내 이야기를

늘어놓자란 생각에

이렇게 제 사적인

일기장도 만들었어요^^a

사적이라곤 해도

비밀일기는 아닌지라.ㅋㅋㅋ

사실 뭐 성격상

숨기고, 비밀 만들고.....

이런거 안 좋아해서,

딱히 켕길것도 없고,

미니홈피에도 일기를

썼던지라 여기에

일기를 쓴다해도

별반 다를건 없을 것 같아요.ㅋㅋ

요렇게 있었는데,

나름 블로그에 몇 개

옮기긴 했는데,

계획표와 일기장//ㅋ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것 같네요.ㅋ

반말체?라고 해야하나요.ㅋㅋ

이 이후로는 격식없이

제 마음대로 편하게 글 쓰렵니다.ㅎ

공개일기장으로 인해

앞으로 부담없이 편한 맘으로

블로그를 즐길 것 같네요^^//ㅋ

-2017. 5. 3.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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