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19] 두끼떡볶이 구로디지털단지점(+동영상)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이 때 이후로 얼마 후에 없어졌더군요....ㅠㅠㅠㅠㅠ

-----------------------------------------------------------------------------

시간의 순서대로 차례차례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최근꺼는 언제할지 답이 안나와서

.....시간을 달려서......

일단 최근꺼 하나 포스팅 합니다^^;;;

지난 19일 일요일..... 쉬는 날이라 저녁에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18일에.....

카페에 자주오는 어떤 아이가  담날 저 쉬는 거 알고

두끼에 '가자고~ 가자고~' 해서 전 '안된다고~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 같이 갔네요.ㅎㅎ;;;;;

사실, 예~~~~~~~~~~~~전부터 집에서 카페로 가는 길에

두끼떡볶이가 보여서 언젠간 가야지라고 마음먹었는데, 결국은 미루고 미루다 그 아이덕분에 가게되었습니다.ㅎㅎ

스케쥴이 꼬이게 되어서 어차피 두끼에 가는거.......

이왕 가고 싶었던 거니깐 즐거운 맘으로 가잔 생각에 전날 잔뜩 기대를 하고 잠자리에 들어갑니다.ㅎㅎ

사실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ㅎㅎ

담날 꼬맹이들하고 도착//ㅋ 좁지만 주차 할 공간도 있네요.ㅎ 참고로, 강아지는 아예 입장 불가더군요.

기본 이용 방법은 입장료가 성인은 7,900원, 아이는 6,900원입니다라고 인테넷에서 봤는데,

저 계산할 때 성인은 7,800원이었던거 같아요ㅎ(뭐, 이게 중요하겠습니까...;;;)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그 시간 동안은 마음대로 무한정 먹을 수가 있네요^^bb

자리를 잡고, 떡볶이 재료를 가지러 ㄱㄱ~~//

어묵도 보이고요.ㅎㅎ

여러 종류의 떡과 야채등등.... 다양하게 있더군요.ㅎㅎ

떡 모양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ㅎㅎ

여러가지 면 사리들이 있고요.ㅎ

볶음밥을 만들 재료도 있습니다.ㅎㅎ

떡볶이엔 튀김이 빠질 수 없겠죠?ㅎㅎ

소스도 다양하게 있고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 꼬맹이들이랑 먹다보니 매운 소스를 많이 못 넣었네요ㅠㅠㅋㅋ

소스 먼저 넣고~ 조리 시작//ㅋ

일부분이긴 하지만,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ㅎㅎ

자꾸 장난쳐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고 결국 꼬맹이 손가락이 있는 사진으로....

이게 그나마 덜 가린 겁니다;;;;;

드디어 떡볶이가 완성되어 갑니다(+_+)//

어묵도 같이 먹어줘야겠죠?ㅎㅎ

드디어 완성~~~//ㅋ

남기면 테이블당 2,000원 환경부담금을 부담해야해요ㅠ

아~~~~~ 지금보니 군침이.....

아.....꼬르륵..... 지금 배도 고프고.... 또 먹고 싶네요ㅠㅠ

이번엔 떡까지~~//

게다가 튀김도 찍어 먹으면......??? 굿굿~~!!!ㅎㅎ

그리고나서 볶음밥을 먹습니다.ㅎㅎ

헉;;;;;;;;;;;;;얘들이 이렇게나 많이 가져왔네요...ㄷㄷㄷ

 

 

 

 

게다가 더 충격적이었던 건........

 

 

 

 

 

 

 

 

 

??!?!?!??!?!?!?!???????!!!!!!!!!!??!!!!!!!!!!!?!!!!!!!!!

 

 

 

 

 

 

면 사리를 그 위에 투 투더 척!!!!!;;;;;;;;;;;;;

육수 더 부어서 나름 커버하긴 했습니다만, 그 때........ 상당히 놀랐습니다ㄷㄷㄷ;;;;;;

그래도 완성되고나니

맛나긴 하더군요.ㅎㅎㅎㅎ 완!! 전!!!

여튼 토요일날 바빠서 피곤한 상태라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일요일날 친구들 만나려 했는데,

쉬지 못하고 두끼갔다가 바로 친구들 만나러 가서 많이 피곤했지만,,,,,,

몸은 피곤했어도, 후회없이 정말 마음만은 신나고 즐거웠습니다.ㅎㅎ

분식을, 특히 떡볶이를 좋아하기땜에......

다음에 기회되면 또, 그리고 기회가 많다면 자주가고 싶네요^^b

그 아이가 가자고 가자고 했을 때 안 갔더라면.......... 아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ㅋㅋㅋ

안 갔다면 나중에 갔을 때 그 때 안간거에 대해 완전 후회했을 겁니다.ㅎㅎㅎ

진짜 두끼떡볶이에 갈 기회를 준 그 아이에게 정말정말 고맙네요.ㅎㅎ

그 아이가 아니었다면.....

마음만으로 가고싶다고만 생각하고 언제 갈지... 기약없는 계획이었을 테니깐요ㅠㅠa

추가로 그 때 찍은 동영상입니다.ㅎㅎ

보글보글..... 맛나보이지 않나요?^^ㅎㅎㅎ

 

이건......;;;;;;;;;;;;;;;;;;;

볶음밥 위에 면사리를 넣었던........;;;;;;;;;;;;;;;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상황이었습니다.ㄷㄷㄷ;;;;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지만요^^;;;;

-2017. 11. 29.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