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한국// 장흥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원래예정은 해외여행 먼저

다 포스팅하고 그 후에

국내 위주로 포스팅 하려 했는데,

너무 정리할 자료가 많네요.ㅎ;;;;;;;

시간 순으로 해외여행 후에

국내여행 포스팅 하면

너무 늦어질까봐......

해외여행 포스팅 사이사이에

국내 여행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ㅋ

그중 하나 바로 시작 합니다~~~//ㅋ

캠핑 좋아하시나요???ㅎ

잘 생각해보면.....

외국에 있었을 때 캠핑도 가긴 했었는데,

간단하게만 했어서....

이렇게 텐트 치고 지내는 캠핑은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네요.ㅎㅎㅎ

실상 완전 첨 가본

제대로 된 캠핑이었습니다^^//

캠핑의 발단은.................

완전 즉흥적이었습니다.ㅋ

같이 일하는 형님 한 분이 갑자기............

아무런 조짐이나 징조 없이

그냥 캠핑 갈래? 라고 하셔서

전 당연 콜////했죠.ㅋㅋ

저는 원래 사실............

캠핑.........

그것보다는 궁극적으로

정글의 법칙처럼 해보는게

꿈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정글의 법칙을

너무 재밌게 봐서,

보면서도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해외에 아무것도 없이 가서

자급자족을 하며

며칠간 지내는 것을

해보고 싶었거든요.ㅋ

근데 무턱대고 그럴순 없으니

국내에서 그냥 산에서

하룻밤 지내며 연습은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첨부터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그러면 탈나니깐

캠핑으로 연습하는 것이

대안이 될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죠.ㅎㅎㅎ

그래서 캠핑에 대한

나름의 관심은 있었는데,

이렇게 아무예고 없이

갑자기 가게 될줄은 몰랐네요.ㅎㅎ

막막 너무 기대 뿐이었어요.ㅋㅋㅋ

여차저차 다른 형님 두 분도 같이

가시게 되어 총 넷이서

가게 되었습니다.

즉흥적으로 정한만큼

우여곡절?도 있었는데요ㅠㅋ

원래 송추계곡 캠핑장으로

갈 예정이었고, 오후 4시쯤?

넘어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출발 당시에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상황이었어요.ㅎ;;

일단 4명 중, 저랑 형님 한분이 먼저

캠프장에 출발해서 자리 잡고,

다른 두 분께서 장을 봐서 오시기로 했습니다.

딱히 다른 방안도 없고

형님 한 분과 송추계곡 캠핑장으로 출발~~~~~//ㅋ

신나는, 들뜬 마음으로 떠났어요~~^^//

일단 송추계곡 캠핑장 근처를 다니던 중.....

다른 형님들 오시려면

시간이 너무 남아서,

배도 고프고해서,

같이 간 형님과 간단하게

끼니를 채울겸 들어가봤습니다.ㅎㅎ

간짜장과 짬뽕 한그릇씩//ㅋ

가격은 막 싼 편은 아니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ㅎㅎ

짬뽕 국물의 시원함과

간짜장의 달달함이란...ㅋ

이거 먹으러 먼 거리

가긴 좀 그렇지만.....

지나가다가 한번 들러서

먹기엔 딱 괜찮은  것 같네요.ㅎㅎ

정말 맛있었습니다.ㅋ

맛나게 먹고 송추계곡으로

갔습니다.........갔는데.........

나름 요래저래 사진도 찍었는데,,,,,,,,,,,,

문제는, 찾아가보니 공사중이네요.......;;;;;;;;;;;;;;;;;;;;

이 일대에 캠핑장이

다 공사중이라는 주인 어르신의 말씀에

참 난감했어요.ㅎㅎㅎ;;;;;;;;;;;

그 후에 일단 송추계곡 캠핑장에서

넷이서 만나서 다른 곳을 찾는데...........

한 형님께서 멀지 않은 곳에

캠핑장 있으니 그리로 가자 하셔서

바로 출발~~~~했습니다//ㅋ

이름하여, 장흥수목원 오토캠핑장//ㅋ

가자마자 텐트 소유주 형님의 주도하에

뚝딱뚝딱 텐트를 치고.......

먹을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ㅋㅋ

고기 구울 준비도 하교요.ㅋㅋㅋ

들어가는 길에 찰칵//ㅋ

요기 형님께서

캠핑 전문가셔서

형님 주도하에 착착 진해되었습죠~//ㅋ

신상을 위해 스마일~~~^ㅡ^//

메인이라 할수 있는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합니다........^ㅠ^ㅋㅋㅋㅋ

완성된 텐트 모습//ㅋ

너무 신기하고 좋더라고요.ㅋㅋㅋㅋ​

웃으세요//

스마일~~~~^^//

이러한 과정을 거쳐.........

요렇게 맛나게 되었습니다.ㅎㅎ

꿀맛이었죠//ㅋㅋㅋㅋ​

요것도 신기해서 찰칵//ㅋ

반짝반짝 거리는거

저만 신기한건가요.....??^^;;;;ㅋㅋ

또 먹고프네요ㅎㅎ

완전 맛났습니다.ㅋㅋㅋ

 근처에 사는

고양이인가본데........

이렇게 다가오면

사람들이 먹을거를 줘서 그런지

은근슬쩍 다가오더라고요.ㅎㅎ

고기 하나 던져주니 잘 먹던데....ㅋ

키우고 싶더라고요.ㅋㅋㅋㅋ

일단 참고로

현재도 총 4마리라 벅차기 때문에

더 키우는 동물 수는

늘리지 않을, 못할 예정입니다만.ㅎㅎ;;;;;;

저녁에 한 형님의 추천으로

김치끼개 남겨놓고

새벽에 밥 비벼 먹었는데,

이게 또 그렇게 기가 막힙니다~ㅠㅠb

새벽 늦게까지

무서운 이야기도 하며.ㅋㅋ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담날 일어나서 ​쉬는 모습이에요.ㅎㅎ

여유있어 보이고 좋네요.ㅋ

저는 사진을 찍으러 좀 돌아다녔는데.....

축구, 족구 좋아하는 저로서는

완전 딱이었어요.ㅋㅋㅋ

요때 족구공도 챙겨갔는데,

할수 있는 시간이 없어

못 한게 좀 아쉽네요....ㅋ;;;;

요런저런거 찍으며 돌아다녔는데,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가족끼리 오셔도 딱 좋은거 같습니다.ㅎㅎㅎ

저희야 텐트를 직접 치고

지냈지만 펜션? 같은거

대여도 가능해서 텐트 없으셔도

와 보실만 한거 같아요.ㅋ

참고로 개울가에 있는 평상은

음식을 시켜 먹어야

대여 가능한 자리랍니다.ㅋ

(그냥 좀 앉아 있어도 될거 같은데....;;;;;;;)

텐트...............

참 맘에 들더군요//ㅋㅋㅋㅋㅋ

이와 함께 여유있는 저 모습~~~~//

좋지 않습니까???ㅋㅋㅋㅋ

간단하게 세면대도 있어서

씻기도 괜찮고,

가보진 않았지만 반대편에

샤워실도 있다고 하더군요.ㅎㅎ

식기들 씻기도 괜찮고

나름 깔끔한거 같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텐트를 정리하고

제가 쌓아놓은 돌을 찍으며

마무리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저로서는 제대로 된 첫 캠핑//ㅋ

완전 신나고 즐거웠습니다~~~~ㅋ

밤에 살짝 비도 왔지만

그것마저도 좋더군요.ㅋㅋㅋ

인상깊었던건.....

텐트 치면서 저는 그렇게

감탄사가 나오고 신기하고 좋았는데,

형님들은 아무렇지 않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텐트 치시던 모습이었어요.ㅋ

저만 들뜨고 신난건지.ㅎㅎ;;;;;;

아마 이런거에 익숙하셔서 그렇겠죠?ㅎ

직접 친 텐트의 완성된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기도 하교요.ㅎㅎㅎ

급 캠핑이었지만,

형님들 덕분에 완전완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ㅋㅋㅋㅋ

메르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그런지

한적하게 저희만 있어서

시끌벅적하지 않아 그것도 좋았네요.ㅎㅎ

참고로 캠핑장비는

풀세트로 하면 100만원 이상은

나오는 것 같더군요.ㅎ

요부분은 알아보기에 따라

천지 차이니 생략하고요.ㅋ

중요한건 캠핑장비만 들고

다닐 순 없으니

차도 있어야 해서.........

제가 캠핑 하려면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돈이 들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첨 해본 캠핑//

덕분에 앞으로 캠퍼???가

될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ㅋㅋ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캠핑장비 세트 하나 맞춰보려고요~~ㅋ

물론 차부터........................

이럼 또 막막한데,,,,,,,,,,,,,,

쨌든 차차 생각하고

너무 즐거운 1박2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