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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후기)

[전동킥보드] 미니모터스의 팻기어2

by 해피치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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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특성상 필요해서(+호기심)

작년 4월정도 구매해서

거의 매일을 이용했어요.ㅎ

1년을 넘게 타봤으니,

지금도 잘 이용하고 있으니.....

단순히 며칠 써보고 적는 것보단

이런게 제대론 된 사용기 아닐까요~??^^//

접으면 요렇게 되는데,

크기도 작은 편이라

전철에 갖고 다닐만도 하지만.....

무게는 15kg정도거든요.

사실 잠깐 들어보는건 모르겠는데,

들고 어디 이동하기엔

팔이 굉장히 아픕니다.ㅎㅎ;;;;;

캐리어같이 바퀴달린 가방도 따로 팔아서

거기에 넣고도 다녔는데요....

지금은 가방을 안 써서

사진은 안찍었네요.ㅎ

일단 요렇게 펴고,

저 기다란 것을 세워서

고정해주면 되고요.ㅎ

높이는 이렇게

두단계가 가능하고요,

양쪽 손잡이를 펴면,

요렇게 완성되죠.ㅎ

타고 다니면 됩니다.ㅋㅋㅋ


최대 시속 40km에

한번 충전하면 25km정도

이용이 가능합니다.ㅎ

1년넘게 이용하면서,

그것도 일 할때 많이

이동해야해서 정말 많이 탔는데.....

다행히 단 한번도 배터리다 다 되어서

도중에 끌고 간적은 없네요.ㅋㅋㅋ

등판력?이라고 해야하나???

나름 경사가 있는 곳도

잘 올라가더군요.ㅎㅎㅎ

사진으로 보셔서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안오시겠지만;;;;;;;

일단 이정도는 올라가더라고요.ㅎㅎ

이렇게 내리막길을

달리는 기분은............

속도감이...........

말로 표현 못하죠.ㅎㅎㅎ


이쪽 길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겨울에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야 하는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세게 잡으니

미끄러져서 중심을 잃을 뻔 했거든요;;;;;;;

하마터면 크게 사고날뻔 했는데........

다행히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ㅎㅎ

그 이후부턴 내리막길에서

절대 최대속도로 안달립니다.ㅎㅎㅎ;;;;;

목숨은 하나잖아요.ㅋㅋ소중하잖아요.ㅋㅋㅋ

기본적으로 전원을 켜면

3가지 화면이 표시되는데,

이건 이동한 거리고요(7.5km이동했네요.ㅎ)

mode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가 됩니다.ㅎ

이건 총 이동거리이고요.ㅎㅎ

2762km라.....

한달 정도 전이니

지금은 숫자가 더 높겠네요.ㅎ


이건 총 충전 횟수입니다.ㅎ

128번.... 매일 충전 할 필요가 없어서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번 꼴로

충전한거 같아요.ㅎ

바퀴는 팻기어1용으로 달았어요.ㅎ

팻기어2용은 타이어가

잘 빠진다고 해야하나?

쨌든 좀 내구성이 안 좋더라고요.ㅎㅎ

문제는 이 앞바퀴인데,

안에있는 튜브인가? 그게

굉장히 잘 터진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 커뮤니티만 봐도

하루 이용하고 터졌다는 둥,

그런 말들이 많은데

다행히 전 그렇게 심하진 않았습니다.ㅎ

세달정도?타다가 튓바퀴 타이어가

빠졌다고해야하나?

좀 이상해져서(뒷바퀴가 울퉁불퉁해졌거든요;;;;)

일산에 있는 본사에 가서

(지금은 노원에도 지점이 있지만,

그 땐 지점 자체가 많이 없었거든요ㅠㅠ)

타이어 교체하고 왔는데.....

그때 앞바퀴에 이중으로

고무를 데어서 잘 안터지게 해주시기도 하고,

정말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좋은기억이 남았네요.ㅎㅎㅎ

사기 전에 전동킥보드에 대해

여러가지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했었는데......

전동킥보드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여러 고민을 많이 했었으나

저한테는 팻기어2 만한게 없더군요.ㅎㅎ

가벼운게 무조건 좋은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들고다니려면요.ㅎ)

막상 본사에 바퀴고치러 갔을 때

이것저것 타보니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야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ㅎ

가벼우면

빨리 달릴 때 심히 흔들리거나

날아갈 것 같아요ㅠㅠㅋ

무엇보다 휴대가 가능한 작은 전동 킥보드중에

시속 40km까지 가능한건

팻기어2밖에 없어서요.ㅎㅎ

스피드웨이?등등 여러가지

정말 종류도 이름도 다양하지만

팻기어2가 가장 나은것 같아요.ㅎ

초반에 이거사고

완전 재밌어서 살것도 없는데

일부러 장보러 다니기도 하느라

괜한 지출이 늘기도 했지만요.ㅋㅋㅋ

달리는 재미가 있답니다.ㅎㅎ

좀 핫할때 후기를 써야하는것 같기도 한데.......

이미 지금은 팻기어3가

나온거 같거든요.ㅋㅋㅋ

쨌든 만약 지금 산다면

팻기어3를 사겠지만.....

팻기어3가 어떤스펙으로 나왔는지

전혀 알아보지도 않아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ㅎㅎ;;;;;;

전 그냥 이 팻기어2로 만족하거든요.ㅋ

굳이 3로 바꿀 필요성은 못 느껴서요.ㅎ

다만 배터리는 1년정도 쓰면

80%정도로 떨어진다고 하던데.........

얼마전에 23,4??km정도

탄거로 봐서는........

그대로 배터리가

다 닳은건 아닌걸로 봐서는

생각보다는 좀 오래가는 듯하고요.ㅋ

비교적 최근에 나온 팻기어2는

대용량 배터리로 변경을 못하는

단점도 있는데, 제 꺼는 출시 후

얼마 안되서 사서 그런지

대용량 배터리로

변경이 가능하거든요.ㅎㅎ

전원 켜서 모드를 눌렀을때,

3가지화면이 나오면 대용량 배터리 가능,

4가지 화면이 나오면 불가능이라는데

정확한진 모르겠네요.ㅎ;;;;

다만 대용량 배터리 값이

작년에 들었을 때

50만원 전후인걸로 기억하는데........

기본이 25km정도고,

대용량은 50km인가?~60km까지???

이용가능한거 같은데............

가격이.......ㅎㅎ;;;;;;;;;;;;;

나중에 배터리 수명이 다된다 싶으면

대용량으로 바꿔서 계속 타려고 할 정도로

나름 만족하게 이용중입니다.^^ㅎㅎ

제 기준엔 휴대성도 휴대성이지만

가능한 빠른게 좋아서

팻기어2를 선택했지만,

굳이 빠른게 필요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종류도 가격대도 다양해서

원하시는 용도에 맞게

선택을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ㅎㅎ

 

-2015. 9. 30.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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