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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적글적][220321] 시골에 반찬 가지러 다녀온 날//ㅋ(+동영상) 어머니표 반찬이 다 떨어져서 반찬 가지러 갈겸 시골에 갔어요.ㅎㅎ 그 날 이모도 오셔서 다같이 포도밭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로 했어요.ㅎ 역시 포도밭에서 먹는 삼겹살은.... 그냥 최고입니다//ㅋㅋ 그 전 날 만화카페에서 삼겹살 덮밥용 삼겹살을 많이 구워서 삼겹살 냄새에 질린 것 같았는데... 다시 또 삼겹살을 굽는데 질리기는 커녕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ㅎㅎㅎ 밭에서 키운 배추와 달래무침까지...ㅎㅎ 입맛이 없을 수가 절대 없죠.ㅎㅎㅎ 그리고... 아버지 찬스!!!!!!!ㅎㅎ 애기 때는 막 와서 애교도 부리고 친했는데... 몇 개월만에 와서 잊었는지 막 경계하고 다가오질 않더라고요....ㅎㅎ;;;; 아버지가 곁에 계신 틈에 저도 많이 쓰담쓰담.ㅎㅎ 이렇게 있다가 아버지의 손길이 없어지니 바로 멀리 가버리더.. 2022. 6. 10.
갠적으로 닭한마리 중에서도 으뜸인, 답십리동 장원 닭한마리~~^^// '닭한마리' 하면, 저에겐 의미가 있는 음식인데요.ㅎㅎ 작년에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그 동안 해왔던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상황이라 초반에 아무래도 적응하는데에 스트레스가 없을 순 없죠.ㅋ 게다가 밤 새는 심야 일을 하다보니 피곤함도 한 몫했고요.ㅎ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어느 날. 같은 방향으로 전철타고 C형님, U형님과 함께 가던 중, (이 때는 서로 어색했던 때였죠.ㅎ) C형님께서, "닭한마리 먹어봤어?" 라고 물으시길래, '?????' 1인 1닭을 물으시는 건줄 알고 "먹을 수는 있어요" 라고 답했더니 "닭한마리 몰라?" . .. ... "네" 그래서 형님들과 미아사거리에 있는 닭한마리에 갔어요.ㅎㅎ 백숙같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맛있더라고요.ㅎㅎ 닭한마.. 201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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