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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15

[about] 김장하는 날. 쉬는 날이라 시골에 가서 김장하는 거 돕고 왔어요~ㅋ 일찍 자고 오늘 새벽 1시쯤 일어났는데 새벽 5시?6시쯤은 출발해야해서(김장을 일찍해서요ㅠ) 잠자기 애매한 상황이라 그냥 안자고 버텼다가 드디어 시골로 갑니다.ㅎ 역시 집에 가는 길은 좋더라고요^^// 김치 속 섞고 배추 꼬다리? 자르고 나르며 열심히 하고나니 오전 10시 30분정도?에 끝났고, 잠깐 수육을 먹었는데 역시나 맛이^^b 좀 쉬다가 다시 서울로 ㄱㄱ~//ㅋㅋㅋ 올때 싱싱한 김치를 가져왔는데, 무거워서 굉장히 팔아프고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냉장고가 가득 찰 것을 생각하니 마음은 아주 든든했습니다^^ㅋㅋ (그간 냉장고가 텅텅 비었거든요ㅠㅠㅠㅠ) 서울로 와서 그냥그냥 쉬다가 챙겨온 수육과 김치 속으로 저녁을 먹으려던 찰 나, 갑자기 탕짜면이 땡겨.. 2018. 6. 18.
[about] 집으로 가는 길. 집. 고향이라고 해야하나? 부모님이 계신 집이나 할머니댁을 떠올리면 항상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서울서 살고는 있지만 대학교때부터 집 나와 자취하면서 계속 혼자살다보니, 어느 순간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거 같고요.ㅎ 아무래도 있다가 없으면 더 소중함을 느끼듯이요^^ 혼자 먹으면 아무리 맛난 반찬도 그냥그냥 배를 채우려 먹는 느낌인데, 이상하게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밥은, 혹은 할머니댁에서 먹는 밥은 반찬이 많이 없어도 그냥 맛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반찬이 김치 하나라도// 신기하게도 맛있어요.ㅎㅎㅎ 거짓말 같지만, 오바같지만 진짜 그렇게 느껴집니다.ㅎ;;; 가능하면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등, 집안 행사가 있으면 시골로 내려가는데요. 가평이라 사실 그렇게 멀진 .. 2018. 6. 18.
잠자리가 앉아 있길래...ㅎ 어렸을때 잠자리채 들고 잠자리통? 그 초록색 플라스틱에 슬라이드 덮개가 있는.....ㅋㅋㅋ 세트로 할머니댁에서 잠자리 잡으러 돌아다니던 기억이 나네요.ㅎ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나서 찍었어요.ㅎㅎ 이 잠자리는 어렸을때 커피 잠자리라고 불렀는데....ㅋㅋㅋ 이게 동네마다 부르는게 다른 것 같더라고요.ㅎㅎ 커피 잠자리부터 시작해서........ 고추잠자리, 물잠자리, 된장잠자리, 태극잠자리..... 대충 기억나는 종류는 이정도인데, 이것도 동네마다 다르겠죠.....???ㅎㅎ -2015. 8. 31. 13:10-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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