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글적] 건담 프라모델 조립 하기.ㅎㅎ

음..... 이게 제목에 적힌 날짜는 요걸 조립한 날짜고

실제 받은 건 1,2주는 전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원래 프라모델, 건담 이런거에 크게 관심은 없고

그냥 '멋지다, 한번 조립해보고싶다'정도로 생각만 했거든요.ㅎㅎ

그 당시 같은 회사에 다니는 친구 하나가 프라모델에 관심이 많아서

그 친구따라 프라모델 샵에 간 적 있거든요.ㅎㅎㅎ

건담에 대해 잘은 몰라도 정말 멋진 것들이 완전완전 많더군요.ㅎㅎ

그냥 신나서 구경하는데, 친구가 두 가지 보여주며 어떤게 멋지냐고 물어보길래

전 아무생각없이 "난 이게 더 멋진데?"하고 지나갔거든요.

그러면서 얘가 둘 중 하나 사려고 하는데 맘을 못정했나 생각하면서....

평상시엔 그런 모습을 못봤던터라.....

'얘가 이렇게 남의 선택에 의지할  애였나?'싶었거든요.ㅎㅎ;;;;;

근데 제가 골라 준 프라모델을 계산하고 샵에서 나오자마자, 저한테 그걸 주는 겁니다.

'......???' 어리둥절 해있는 저한테, 

"프라모델에 입문 할 기회를 주겠어"라면서요.........ㅎㅎㅎ

(헉!!!!!.....이 때 살짝 감동했네요.ㅎㅎㅎ멋진 녀석!!!!!ㅋㅋ)

바빠서 '언젠가 제대로 시간내서 조립해야지~~~!' 하다가

1,2주는 지나서야 드디어.....!!!!!

 

조립 시작합니다~~~ㅎㅎ

 

어렸을 때 조립하던 장난감이 생각 나더군요.ㅎㅎ

생각보다 난이도는 쉬워서 샤샤샥!!!

완성~!!!ㅎㅎㅎ 멋집니다 멋져요^0^ㅋㅋ

 

요렇게 명탐정 코난하고 같이 보관 했어요.ㅋ

다시 한번 정면 샷//ㅋ

이렇게 조립해서 나름 프라모델 관심은 생겼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사실 진열 해둘 공간도 없고....

그래서 대안이 ps4 건담브레이커3였습니다.ㅎㅎ

그건 게임상으로 멋진 건담을 만들 수가 있으니깐요.ㅎㅎ;;;;;;;;

쨌든, 지금은 마음으로만 간직하고 있지만, 언젠가 프라모델을 조립해서 모을 겁니다.ㅎㅎ

게다가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간 생각한대로 이루고 싶네요......^^a

-2017. 12. 4. 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