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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16

[161211] 동생 품에서 쉬고 있는 해피..^^* 키우는 건 저였지만, 항상 '우리 해피', '우리 해피' 하면서 해피를 이뻐해주는 동생 품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해피입니다...^^ㅎㅎ 2019. 3. 19.
[about] 생일. 아...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ㅎ 오늘은 별거 없이 주저리주저리 떠들 뿐 이지만요^^;;ㅋ 그린 것도 없어 예~~~~~~~~전에 그린 거 재탕이네요ㅠㅠㅋ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ㅋ 사실, 이걸 알리려는 건 아니고요.ㅎㅎ;; 항상 이 글을 쓰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생일에 관련된 생각이라 생일에 맞춰 글 쓰려고 참고 참고 참았다가 이제야 글을 쓰네요.ㅋㅋ 2년은 넘은 거 같은데... 언젠가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어요. '보통 생일 하면 자신이 태어난 날이니 축하를 받으려 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원하는데, 동시에 그날은 어머니께서 배 아파 나를 낳아주신 날이니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게 어떨까' 이것저것 좀 살을 붙이긴 했는데, 간단하게 생일날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자'란 내.. 2018. 6. 19.
[about] 집으로 가는 길. 집. 고향이라고 해야하나? 부모님이 계신 집이나 할머니댁을 떠올리면 항상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서울서 살고는 있지만 대학교때부터 집 나와 자취하면서 계속 혼자살다보니, 어느 순간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거 같고요.ㅎ 아무래도 있다가 없으면 더 소중함을 느끼듯이요^^ 혼자 먹으면 아무리 맛난 반찬도 그냥그냥 배를 채우려 먹는 느낌인데, 이상하게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밥은, 혹은 할머니댁에서 먹는 밥은 반찬이 많이 없어도 그냥 맛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반찬이 김치 하나라도// 신기하게도 맛있어요.ㅎㅎㅎ 거짓말 같지만, 오바같지만 진짜 그렇게 느껴집니다.ㅎ;;; 가능하면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 등, 집안 행사가 있으면 시골로 내려가는데요. 가평이라 사실 그렇게 멀진 .. 2018. 6. 18.
[about] 여동생. 전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요, 이녀석이 겁이 굉장히 많고, 눈물도 많아요. 어렸을때를 떠올려 보면..... 제가 초등학교1학년? 2학년 쯤이었는데,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전 제 교실로 가려하면 무섭다고 유치원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같이 기다려 달라는 거에요. 혼자 가려하면 울고.. 안 가고 기다리면 전 지각하고... 지각하는 거에 맘 졸리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유치원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같이 있다가 서둘러 교실로 뛰어갔던 생각이 나네요. 또 어렸을 때, 잠 잘때는 무섭다며 등지지 말고 자기 보며, 마주보고 자라고해서 잠 자는 자세도 편하게 못했던 기억도 있네요. 하나뿐인 동생인지라, 게다가 그러한 기억때문인지 항상 걱정되는 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 제가 고등학교 졸업함과 동시에 떨..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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